![]() 아아 손예진, 고수. 고수! 난 진짜 진심 원빈봐도 아무느낌 없었는데 이번 영화에 나온 고수에 완전 반했다. 내게 연예인중 누가 이상형이냐고 물어보면 전엔 계속 망설였는데 이젠 거침없이 고수라고 답하리라. 고수앓이중 영화는 이 둘 덕분에 괜찮았음. 자세한 이야기는 원작을 봐야 알것같다. 종종 건너뛰었는지 납득이 안되는 몇군데가 있어서. 뮤비는 너무너무 좋다. 김종완의 음색이 둘의 이야기에 너무도 잘어울리고 고수의 아름다운 맵시가 뮤비에 엑기스로 다 들어있다. ![]() 소미가 온지 1주일이 넘었듬. 성격 캐구림. 구림. 앙칼짐. 그래도 아직 이빨이 앙증맞아 깨물깨물해도 안아파서 비웃어주었다가 어제 손가락 뜯겼음. 하지만 꼼꼼한 여자애답게 나의 로망을 하나 실현시켜주었다. ![]() 할멈이 준 미니어쳐 침대를 쓰고있어 ㅠㅠㅠ 아침에 절케 일어나서 두손으로 다소곳이 침대머리 부여잡고 날 뚫어져라 보는데 귀여워서 감동 ㅠㅠ핸폰 찾아와서 몇장 찍을때까지 저러고 있었다. ![]() 멍 ![]() 그리고는 침대위에서 털손질까지. 챱에게 침대 선물해줄때만해도 저런장면따위없었고 챱녀석은 갉갉하더니 이불만 쏙 빼가버렸었다... 이불은 이미 챱의 유에프오안에. 에잇 이불 뺏어와야겠어... 어쨌든 대충 휴지로 이불처럼 깔아주고 있었는데 자다가 거기 오줌싸기도 하고(아직 애기라 그런지) 자는곳은 쳇바퀴 터널등 다양하지만 침대서도 종종 잔다. 톱밥없이 깨끗하니까. ![]() 챱은 오늘도 여전히 저녁시간만되면 탈출에 온힘을 다하빈다. 쳇바퀴를 뭐 철봉하듯이 매달리질않나 조그만 저 꼭대기 올라가겠다고 온갖 포즈들이 다 나오더니 이제 뭐 펄쩍펄쩍 뛰기도 하고 암튼.. 하도 중구난방으로 날라다니는 통에 제대로 된 사진이; 그리고 챱의 강아지화는 점점 진행되어서 내 손을 내밀면 조금씩이라도 계속 핥고 약하게 깨물깨물 하는게 일상이 되었고 이제 방에 외출시켜준뒤 보면 내 발밑도 스스럼없이 왔다갔다 거리며 챱! 이리와 하면서 불렀을때 어쩌다 눈마주치면 손으로 다가와서 올라타기도 한다. 엉덩이붓털을 낼롬낼롬거리며 하여간 보고있으면 엄청 웃긴 녀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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